작년에 주차장 주차해놨는데 어떤 천절한 차주분이 후진으로 쿵! (다행이 연락처 두고 가십니다)
범퍼, 휀더, 라이드 교환 사고 였죠.
어디로 맡기느냐 고민끝에 그때 익산가려다 너무 멀어서 일산 GT 에 맡겼습니다.
거기서 부터 꼬인거 같은데요. (정말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)
수리를 GT 에 위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견적의 15%를 수수료로 받았습니다.
사전에 진행 전에 그런 이야기도 일절 없었죠...
견적을 잘 받아줬으니 그만큼 받아야 된다 큰소리 첬습니다.
네 알겠습니다~ 하고 참고 넘어갑니다.
간단한 수리임에도 2달 넘게 걸렸구요. (아시죠 질질 끄는 다음주~ 다음주~ 다음주!)
라이트는 중고를 가저온게 아니라 브라켓만 사와서 붙인거라 세차하면 김서립니다. -_-
분리했다 붙이면 어쩔수 없다네요.
그것도 제가 원래 라이트 달라고 해서 알았지, 안그랬음 몰랐을꺼죠...
출고날 보니 도색 품질 영 맘에 안들고 이미 범퍼 도색이 금이 가있습니다.
FRP 라서 어쩔수 없다고 하시네요.-_-
정작 우낀건 그날로 익산 내려가 아민서 맵핑하는중에 립이랑 디퓨저 다 날라갔죠.
머드가드 분실하고 립 재생하고 디퓨저 만들어서 다시 내려가는데 돈 많이 깨젔습니다.
조립을 얼마나 잘해주셨길래 립이랑 디퓨저 날아가느냐 말에 자기 책임 아니란 말로 일관하셨드랬죠.
립이 범퍼에 붙지 어디 붙습니까?
입고 후 10개월 만에 엔진 미션하고 나오니...
엔진 베이에 기스나지 말라고 랩핑 해논게 범퍼쪽에서는 다 상처가 났네요.
작업하시면서 뭐 케미컬 쓰신것도 아닌데... 희한하다~ 그러면서 넘어갑니다.
도색하고 넣어두고 시동한번 못건 녀석인데.
칠한 범퍼 세차장 가서 광내면서 보니 도색이 다 밀려버립니다.
(졸 싸구려 페인트 도색인거죠....!!!)
결국 저는 남는것도 없고 병신된 범퍼만 가지고 있고 도색 다시 해야 됩니다.
아 왜 그렇게 살까요?
사람을 돈으로 보고, 호구로 보고, 벗겨먹을 생각만 하고
일산 GT서 작업한거 하나도 제대로 된거 없습니다.
전화해서 썽낼려고 하다가 참습니다.
다신 일산 GT쪽 안가면 그만이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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